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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일본어로 읽는 안데르센 동화)

숲속에 큰 나무가 되 커지고 싶어하는 전나무가 있었다. 토끼가 자신을 뛰어 넘거나 아이들이 숲의 애기나무라고 불렀을 때는 매우 실망하고 슬펐다. 황새가 전해준 큰 나무가 배의 돛대가 되었다는 이야기나 참새가 전해준 근처에 있던 나무가 사람들 집에서 장식품을 달고 있다는 이야기에 작은 전나무는 매우 부러우했다. 성장한 전나무는 어느 날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기 위해 어느 집으로 운반되어 촛불과 여러가지 색깔 사과, 장난감, 사탕바구니 등의 장식품을 달았고 꼭대기에는 커다란 별도 달고 화려하게 빛났다. 과연 전나무는 앞으로도 계속 멋진 모습으로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을까?
숲속에 큰 나무가 되 커지고 싶어하는 전나무가 있었다. 토끼가 자신을 뛰어 넘거나 아이들이 숲의 애기나무라고 불렀을 때는 매우 실망하고 슬펐다. 황새가 전해준 큰 나무가 배의 돛대가 되었다는 이야기나 참새가 전해준 근처에 있던 나무가 사람들 집에서 장식품을 달고 있다는 이야기에 작은 전나무는 매우 부러우했다.

성장한 전나무는 어느 날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기 위해 어느 집으로 운반되어 촛불과 여러가지 색깔 사과, 장난감, 사탕바구니 등의 장식품을 달았고 꼭대기에는 커다란 별도 달고 화려하게 빛났다.

과연 전나무는 앞으로도 계속 멋진 모습으로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을까?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1805~1875)

덴마크의 국민적인 문학자, 시인. 덴마크 퓐섬 북부에 있는 오덴세에서 가난한 구두 수선집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어린 아들에게 극작가 홀베르그의 작품이나 아라비안나이트 등을 자주 읽어주고 인형극 무대를 만들어주었으며, 한스는 인형 옷이나 이야기를 만들어 즐기며 상상력을 발휘했다. 11세 때 아버지가 병으로 사망하자 어쩔 수 없이 학교를 중퇴하고 공장에서 일하게 되었다. 15세 때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코펜하겐으로 갔지만, 변성기로 목소리가 변하여 꿈을 접어야 했고,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그가 쓴 대본은 인정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그의 재능을 알아본 정치가 요나스 콜린의 원조로 대학까지 갈 수 있었다. 1833년~1834년에 걸쳐 유럽 각국을 여행했고, 이 경험을 토대로 쓴 첫 소설 『즉흥시인』이 호평을 받아 출세작이 되었다. 1835년에 『아이들을 위한 동화집』을 발표하고 이후 40년간 많은 동화 작품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는 『미운 아기 오리』, 『성냥팔이 소녀』, 『인어 공주』, 『엄지 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등이 있다. 그림 형제와 함께 동화 문학의 시조라 불리지만, 그림 형제와 달리 창작 동화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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